유의태가 마주한 동생의 죽음에 감춰져 있던 충격적 진실…긴장감 UP
냉소부터 뜨거운 눈물까지!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의 유의태…차기작 이목 집중
(서울=진실타임스) 이디혜 기자 = 배우 유의태가 레진스낵 ‘구주의 시간’에서 폭넓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로형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레진스낵(Lezhin Snack)’의 ‘구주의 시간’은 동생 다현(주예림 분)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그녀가 사용하던 의문의 비밀 커뮤니티 어플에서 단서를 발견한 오빠 원일(유의태 분)이 숨겨진 진실을 쫓기 시작하는 이야기다.
유의태는 다현의 죽음을 둘러싼 원인을 추적해 나가는 원일 역으로 분해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잡았다. 다현의 핸드폰 속 ‘구세주’ 어플을 발견하고 그것이 동생의 죽음과 연관돼 있음을 직감한 원일. 메신저 속 인물인 행성파괴범(장태오 분)과 만남을 시도한 그는 ‘구세주’의 실체를 듣게 되고 깊은 혼란에 빠졌다.
원일은 ‘구세주’를 통해 교류했던 절름발이(오영주 분)와 행성파괴범의 도움으로 다현이 접촉했던 사람들을 차례로 찾아 나섰다. 그 과정에서 다현이 ‘구세주’를 사용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마주했고 과거의 모습을 회상하며 괴로워하기도.
이후 원일은 다현이 ‘구세주’ 속에 남긴 흔적에 가까워지며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믿고 의지했던 관계들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그는 끝내 눌러왔던 감정을 폭발 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했다. 이처럼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는 원일의 죄책감을 유의태는 미세한 호흡 변화로 완성하며 보는 이들에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겪게 되는 복잡한 심리를 점층적으로 쌓아 올려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해 큰 호평을 끌었다.
한편, 유의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캐릭터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드라마 ‘종이달’, ‘남남’,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금주를 부탁해’, 영화 ‘그 여름날의 거짓말’, ‘기기묘묘’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바.
이번 ‘구주의 시간’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주를 선보인 그가 계속해서 어떤 차기작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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