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COCOCO’ 무대로 시크한 멋을 보여줬다.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국내 데뷔곡 ‘COCOCO’(코코코) 무대를 펼쳤다.

 ‘쇼! 음악중심’에서 젠블루는 ‘COCOCO’의 중독적인 훅과 어울리는 강렬한 포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젠블루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파워풀한 안무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당당한 표정과 제스처로 팬들을 매료 시켰다.

 특히, 젠블루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 주는 동시에 여유로우면서도 안정적인 보컬로 존재감을 굳혔다. ‘대만 1위 걸그룹’ 수식어를 입증하듯, 젠블루는 세련 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COCOCO’로 큰 호응을 끌어냈다.

 젠블루는 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발된 인원 중 6인이 소속된 그룹이다. 국내 데뷔곡 ‘COCOCO’는 비트감 있는 강렬한 곡으로,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961만 뷰를 돌파하는 등(21일 기준) K-POP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COCOCO’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젠블루는 오는 26일 ‘뮤콘 2024’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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